판교 베이징수타 중화요리

 

 

친한 지인분하고 함께 양제에서 쇼핑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판교에 들러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육계장이나 한그릇 하고 오려고 했으나....

옆에 보니 베이징수타 라는 중화요리집이 보이더군요.

 

밖에서 보니 주방이 상당히 크고 주방장님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주방도 크고 일단 깔끔해 보여 실뢰가 마구마구 쌓이더군요.ㅎㅎ)

 

판교에 있는 베이징 수타. 수제딤섬 수타면요리 라고 쓰여 있더군요.

(딤섬이 유명한지 몰랐습니다.)

 

넓은 주방의 모습 입니다. 딤섬을 먹으려고 시켰다가 탕수육으로 바꿨는데....

다음에 가서 꼭 딤섬을 먹어봐야겠어요.

 

탕수육..... 이건.... 정말 맛있더군요.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맛이 참 좋았습니다. 강추!

 

간자장....팔천얼마였는데.... 이건뭐...먹어도 먹어도 그대로 있어요..ㅠㅠ

(양이 참 많습니다. 맛도 좋고요.)

양념이 끝내줍니다. 숟가락으로 퍼먹었네요.ㅎㅎ

 

짬뽕....맛 좋습니다. 하지만.... 짬뽕 역시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양이 많아요.

 (낙지인지 쭈꾸미인지 큰게 들어가있네요.)

 

지인분중 한분이 콩국수를 시켜드셨는데요. 이건 제가 못먹어봤습니다. ㅎㅎ

콩국수도 제대로 라며 참 잘드시던데요~

 

중화요리집에 별로 좋은 추억이 없어서... 갈까 말까했는데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너무나 많이 시켜 드셔서 중화요리 음식을 별로 안좋아하시더군요. 저역시도...)

상당히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갈 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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