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가볍게 골뱅이치킨

 

어제는 우리 직원들과 가볍게 골뱅이와 치킨을 함께 먹었습니다. ㅋㅋ 어제 희안하게 술한잔이 간절히

땡기더군요.. 그래서 가볍게 직원들의 고충을 들어주며 한잔을했죠.. 오랜만에 소주를 마시니

혀가 마비되더군요.. 아.. 여기 가게 이름이 치킨뱅이였네요.. ㅋㅋ

우리건물 1층에 있는데.. 맛도 괜찮아요.. 뭐.. 이렇게 말을하니 내가 무슨 직원두고있는 회사 사장같은데

전 걍 팀장일뿐이랍니다. ㅎㅎ 오해하지마세요~ ㅎㅎ

 

 

암튼.. 골뱅이에 치킨을 맛나게 먹으면서 직원들과 세시간정도 떠들었나보네요~ 저는 참.. 편하게 대해준다고생각하고있는데 그게 받아들이는 직원들 입장에서는 그게 안되나봐요... 팀장은 팀장일뿐인가봅니다.. 정말 아쉬워요.. 친해지고싶고 편하고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자리이기도하며 그렇게 받아주지도않는 위치이기도합니다.

 

어쩔수없죠?..;;; 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한잔 하고 나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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