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시장 첫 방문기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은 아니지만

아무튼 내가 않가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과연 어디를 가본적이 없을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검색해본결과 광장시장이라는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 바로 여기야!! 라고 마음을 먹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광장시장에 관해 조금 살펴 보겠습니다.

광장시장은 1905년 7월 개설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동부 이현의 예지동에 세워졌다 하여 배우개장으로도 불리다가

같은해 11월 동대문시장관리를 위한 광장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광장시장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이곳은 먹자골목으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빈대떡에 막걸리가 짱이라고 하더군요.

 

 

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먹거리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맷돌로 갈고 있답니다. 무엇을?

 

 

빈대떡이 지글지글~~ 우아 맛있겠다~

 (빈대떡과 막걸리는 분위기가 좋아야하는데요, 광장시장은 딱 그런 분위기입니다.)

 

 

가게가 작기때문에 빨리 먹고 일어나주는 쎈스 정도는 필요하더군요. (빈대떡 가격은 4,000원 이였습니다.)

 

 

저쪽 으로 쭉 걸어가면 청계천이 나오더군요.

 

추억을 느끼며 한잔걸치고 돌아오는길에 청계천에서 산책도 하고.... 가끔 옛것이 그리울때는 광장시장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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