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생각
안타까운 물구나무 서는 개
지냐옹
2012. 11. 15. 14:15
안타까운 물구나무 서는 개
아래 사진의개는 묘기를 부리는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주인이 시켜서 하는것도 더더욱아니다.
본인이 스스로 물구나무를 서서 걷는것을 연습하고 그렇게 걸어다니느중이다.
아래사진의개는 중국에사는것으로 추정된다.
물구나무를 서서 걷는이유는 뒷다리의 장애때문...
그렇기에 살아남기위해 뒷다리와 꼬리를 위로 처들고
이렇게 물구나무를 서서 걸을수밖에 없다고한다..
뭔가 가슴이 찡하다... 주인도 없는것으로 보이는데 힘든하루하루 몸도 불편한데
어찌 혼자 살아왔을꼬... 주변의 관심으로 조금이라도 편한 생활이나 치료가
시급하다.